슈트, 사이즈 선택과 구매요령
- WowTriathlon
- 2016년 2월 18일
- 2분 분량
자전거 다음으로 트라이애슬론 입문자들이 잘 고민하고 적절히 골라야 하는 것이 슈트이다. 슈트의 종류와 주요 브랜드,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와 구매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자.

슈트 타입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장 보편적인 긴소매 슈트와 팔이 없는 민소매 슈트이다. 슈트를 처음 구매하는 경우 긴소매에 비해 값이 싼 유혹에 망설이며 두 종류의 차이를 이래저래 알아보려고 시도를 하는데, 알아볼 필요도 없이 긴소매로 구매하면 된다. 입문 이후에 자금의 여유가 된다면 한여름 수온이 높을때 대회 용도로 구매를 고려하면 되겠다.
그렇다면 슈트는 언제 구매를 해야하는가? 본인의 사이즈가 확실하면 시즌오프 세일이나 이월 상품중에서 찾으면 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사이트와 구매 요령은 추후 블로그를 작성 예정 ) 그렇지 않은 경우에 본인의 체형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슈트는 몸에 딱 맞는 사이즈로 선택을 해야한다. 트라이애슬론, 철인3종을 준비를 시작하게 되면 체중이 감소된다. 작게는 4~5kg 많은 경우 20kg 정도 감량을 하는 경우도 있기에 본격적인 시즌에 앞서 구매를 하게 되면 결국 입게되는 때는 몸무게가 감소하여 클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몸에 꽉 맞는 사이즈를 골라야 하는데 정보 부족으로 여유있는 사이즈로 구매한 경우 몸에 헐거워 경기에 도움이 안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슈트는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곳이 많이 없고, 이다고 하더라도 많은 브렌드의 제품을 팔지는 않는다. 대회장 엑스포에서도 마찬가지다. 또한 입어보고 산다거나 할 수가 없다. 이유는 처음 입는 사람인 경우 슈트가 손톱에 의해 잘 찢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리하게 입어 보다 찢어지면 신상품으로 가치가 사라져 보상을 하던지 구매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체형을 잘 알고 브랜드별 사이즈 차트를 잘 확인해서 딱 맞는 사이즈로 구입을 해야 한다.
브랜드별 사이즈를 찾았으면 기능, 성능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음을 알수 있다. 슈트 구매시 고려할 사항은 슈트의 두께이다. 두께(3mm~5mm)에 따라서 부력이 달리지기 때문이다. 입문자이며 물과 아주 친하지 않은 경우 두꺼운 제품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 보통 하체 부분이 두껍고 상체 부분은 얇은데 어깨가 잘 돌아가도록 유연한 소재를 쓴 제품이 좋고 가격 또한 비싸다. 하나를 구매해 부지런히 대회를 다녀도 5년은 족히 쓸수 있다. 이러한 사항들을 잘 생각해서 상급으로 갈지, 중급, 입문용으로 할지는 개인이 판단해서 정하면된다. 모든 취미용품이 그러하듯이 상급과 중, 하급의 성능 차이는 많지는 않다. 훈련과 체력이 더 우선인 원칙은 슈트에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된다.
대표적인 슈트 브랜드는 2XU, Aquaman, Blueseventy, orca, ROCA, TYR, ZONE3, ZOOT (알파벳순) 정도 선에서 사이즈만 고민하면 되고, 국내 브랜드로는 CAMARO, STM 제품이 있다. 브랜드별 사이즈 차트가 틀리기 때문에 어떤 브랜드의 M 사이즈가 다른 브랜드의 M 사이즈와 같지 않기 때문에 잘 확이할 필요가 있다.
# 브랜드별 사이즈 차트 - 남자용
[ 2XU ]

[ Aquaman ]

[ Blueseventy ]

[ Orca ]

[ ROCA ]

[ TYR ]

[ ZONE3 ]

[ ZO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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