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에서는 주로 올림픽 코스를 주최하며 대회 첫 참가 신청시 먼저 선수등록과 등록비를 내고 대회 참가비를 신청해야 한다. 이후 대회 참가시에는 참가비만 납부하면 된다. 대구, 홍성, 경주, 설악, 이천, 세종, 통영 등의 대회가 있으며 한국 대표단체에서 운영하여 경기 진행이 원활하다.
국민생활체육회 철인3종경기연합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올림픽코스에서 부터 O2, Half Ironman, Ironman 코스까지 다양한 경기를 개최하며 트라이애슬론 시즌이 시작되기 전 이른 봄에는 천안에서 듀애슬론도 개최한다.

지역,단체 주최대회
지역 광역 단체나, 철인3종 동호인 연합에서 주최하는 대회로서 오래되고 유명한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는 대한민국 철인들의 성지이다. 최근 지역별로 많은 대회가 만들어져 저렴한 참가비와 푸짐한 보급과 경품 등으로 동호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인천 미추홀 듀애슬론, 강화 듀애슬론, 영종도 터프맨 등이 유명하다.
트라이애슬론의 원조이며 IRONMAN 에서 주최하는 가장 유명한 대회로 세계 곳곳에서 개최되며 Ironman 풀코스 , 70.3 Half 그리고 최근 올림픽코스인 5i50 대회도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2011년 제주에서 Ironman 대회가 마지막으로 개최되었고, 70.3 대회는 전북 구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IRONMAN 대회와 경쟁관계라고 할수 있는 Challenge-Family 단체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유럽에서 인기가 많으며, 최근 유럽외 미주, 아시아로 개최지를 확대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참가자가 6천명에 달하는 독일 Challenge Roth 대회가 유명하다. 2016년에 제주에서 Half 코스가 처음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