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준비
목표하는 대회 참가 신청을 했으면 먼저 숙소예약을 해 두는 것이 좋다. 대회장에 인접하면서도 좋은 숙소는 빨리 예약이 끝나기 때문이다. 숙소예약시에는 대회장에서 가까운 곳이 좋다. 대회날 아침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까운 곳에 예약이 불가능하면 대회장에 차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주차시설도 부족하고 불편한 점이 많다. 퇴실 시간도 미리 확인을 해둬야 한다. 대회장이나 근처에는 경기를 마치고 샤워를 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숙소에서 해결하는게 가장 좋기 떄문이다.
숙소 예약을 마쳤으면 대회를 위해 이동할 수단을 미리 정해두자 자가용이 없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기차에는 자전거를 가지고 탑승하기가 쉽지 않으며 고속버스로 이동할 경우 적절한 시점에 예약을 해두어야 한다.

훈련준비
입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훈련준비이다. 첫 입문자로서는 부상없이 준비해서 완주를 할 수 있는 몸상태로 끌어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운동에 관한 지식 없이 의욕이 너무 앞서게 되면 자칫 부상을 당해서 출전을 포기해야 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훈련은 한 종목만 집중적으로 하지말고 각 종목별로 돌아가면서, 훈련과 휴식을 병행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일주일에 최소 하루는 휴식을 권장한다. 두 종목을 연계하여 훈련 하는 것도 대회를 준비하는 좋은 방법이다. 대회 일주일 정도를 남겨두고는 무리하지 말고 평소보다 훈련량을 줄여서 대회때 사용할 에너지를 아껴두어야 한다.
트라이애슬론 세 종목에 운동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경우에는 동회에 가입하여 선배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최선이다. 여건이 된다면 전문적으로 가르쳐 주는 철인교실이나 트레이닝을 하는 곳에 가서 훈련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